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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진문화재단 2019 우리소리 우리가락 심사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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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주주컬처
    댓글 0건 조회 1,906회 작성일 18-12-08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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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진문화재단 2019 우리소리 우리가락 심사결과
    국악부문 -  조진용, 풍류지악
    양악부문 -  라모앙상블, 전주소리노리오페라단, 프로베 온
    무용부문(우리춤작가전)
     -  신인춤판  김다영, 박소영, 이유림
     -  젊은춤판  강소영, 노태호, 황지혜

    우진문화재단(이사장 김선희)이 지역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들의 창작활동 지원을 위해 공모하는 ‘2019우리소리 우리가락’ 지원에 조진용씨 등 11명이 선정됐다.

    우리소리 우리가락의 지원하는 분야는 국악부문과 양악부문, 무용부문의 ‘우리춤 작가전-신인춤판·젊은춤판’등. 참신한 기획으로 주목받는 예술가를 선정해 작품제작과 발표·홍보 등을 지원한다.

     ‘2019우리소리우리가락’ 무대에는 국악부문 해금연주자 조진용(29), 풍류지악(대표 박태영)이 선정됐다. 양악부문에서는 라모앙상블(리더 박혜원), 전주소리노리오페라단(대표 설정훈)과 예술연구회동인 프로베온(대표 최수정)이 선정됐다. 무용부문 신인춤판에서는 김다영(25), 박소영(25), 이유림(27)이 선정됐다. 젊은춤판에는 강소영(38), 노태호(32), 황지혜(31)가 선정됐다.

    ■국악 부문 심사평 - 왕기석 (국립민속국악원 원장, 명창)
    조진용의 해금연주회 ‘지음(知音)’은 해금이라는 악기를 17년간 탄탄한 학습과정과 다양한 연주 경험을 거쳐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젊은 해금연주자로 경기 대풍류, 지영희류 해금산조, 해금 구음 메나리 등의 곡을 함께 연주할 계획이어서 더욱 관심을 가졌다.
     
    풍류지악(대표 박태영)의 타악연희 "THE 굿“은 무속, 풍물 등 전통 가, 무, 악을 기본으로 현 시대에 걸 맞는 새로운 연희를 세계적인 문화로 확대 발전 시켜 나가고자하는 연희단체이다. 전통연희의 개인기량이 뛰어나고 새로운 해석에 대한 열정이 충분한 만큼 신명난 무대가 탄생할 것이다.

    ■양악 부문 심사평 - 지성호 (작곡가)
    라모앙상블의 “Shall We Dance?”
    라모앙상블 구성원 개개인을 살펴보건데 이지역을 배경으로 활발한 연주활동과 그 연주력을 입증해온 단원들로 그 활동이 자못 기대될만 하다.  공연주제와 기획의도도 고심의 흔적과 정성이 돋보인다. 

    작금의 클래식무대는 대중과의 소통만을 염두에 두어 스스로의 하향되는 기류가 많다. 프로베 온의 기획시리즈 “예술가의 초상”은 이러한 우려를 씻고 의미있고 진지한 소극장용 레퍼토리를 지향하는데 선정의 방점을 두었다.

    소리노리오페라단의 오페라속 “사랑과 전쟁”은 꼼꼼한 기획의도가 돋보인다. 잘 알려진 오페라의 아리아와 앙상블을 발췌하여 “사랑과전쟁”이라는 주제에 수렴된다.  성악부분에서 젊은 기대주들의 모임이라는 측면에서도 선정의 축이 기울었다.

    ■무용 부분 심사평 - 최재희 (안무가)
    신인춤판의 무용가는 대학졸업 후에도 꾸준한 자기전공 개발과 활동으로 다양한 공연활동을 통해 창작작업에 대한 열정과 재능을 충분히 지니고 있으며, 이를 실현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신인을 선정하였다. 또한 전주지역 출신뿐만 아니라 이 지역에서 활동한 경력들도 검토하였다. 선정된 3인의 신인들 김다영(25, 컨템포러리재즈), 박소영(25, 현대무용), 이유림(27, 현대무용)에게 많은 기대를 해본다.

    젊은춤판에 선정된 강소영(38, 현대무용), 노태호(32, 한국무용), 황지혜(31, 컨템포러리 재즈)는 좀더 완성도 높은 작품을 위하여 신인춤판을 거쳐 지역은 물론 더나아가 전국적으로 꾸준하게 활동한 안무경력을 최우선적으로 선정하였다.

    2019년 우진문화공간 예술극장에서 제작될 공연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선정자 연락처
    (국악)  조진용(해금) 010-6666-7521
     풍류지악(박태영 대표) 010-8822-3339
    (양악)  라모앙상블(김유리 실무자) 010-3679-7731
     전주소리노리오페라단(설정훈 대표) 010-3394-4969
           프로베 온(최수정 대표) 010-4500-4194

    (신인춤판) 김다영 010-6315-9436
        박소영 010-06412-4115
        이유림 010-6551-9402
    (젊은춤판) 강소영 010-9486-5480
        노태호 010-3936-3980
        황지혜 010-7279-3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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