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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퍼포먼스와 함께, ‘레트로 미디어전’ 오프닝 가져 

5월 10일(금) 복합문화지구 누에(nu-e) 아트홀서 ‘레트로 미디어’전 오프닝 성황
(재)완주문화재단 복합문화지구 ‘누에(nu-e) 아트홀’에서 5월 10일(금) 2시 ‘레트로 미디어전’ 오프닝이 성대하게 열렸다. 참여작가 8명 김병직, 김재남, 뮌(최문선), 이기일, 셔더(이승근), 이한수, 정승, 한계륜이 참여했으며, 박성일 완주군수, 윤수봉 완주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많은 지역 인사들이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번 오프닝은 특별하게 참여작가 셔더의 퍼포먼스와 작가와 함께하는 전시투어, 3시부터 진행된 작가와의 토크 ‘미디어 樂’으로 다채롭게 구성되었다. 셔더의 ‘선택’ 공연은 회화에 영상을 투사해 다양한 색과 형태를 만드는 작업으로 많은 이들의 흥미를 끌었다. 
큐레이터 이진영은 “복고열풍이 거센 오늘날 미디어 매체를 다루는 작가들을 새롭게 조명하고 싶었다.”며 전시기획의 의미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역에서 보기  드문 미디어 전시로 관객들에게 색다른 예술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레트로 미디어전’은 ‘누에 아트홀’에서 화-일요일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누에 아트홀은 관람객들이 미술을 더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도록 평일과 주말 오후 전시해설사의 전문적인 미술해설을 새롭게 도입한다. 전시관련 자세한 문의사항은 누에 기획홍보팀(063-246-3951)으로 하시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