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후기, 민화로 물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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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후기, 민화로 물들다>는 호작도, 책거리, 산수화 등 다양한 주제를 그린 작품 24점을 전시합니다. 민화는 누가 그렸는지, 어떻게 시작했는지 분명하게 알 수 없지만, 그 당시 살아가는 백성의 소망을 잘 담아낸 그림입니다.
민화에 등장하는 석류, 잉어, 복숭아, 모란 등은 제각각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의 소재를 선택하여 그림을 그리기도 하지만, 비슷한 의미를 가진 소재를 여러 개 활용하거나 작가가 원하는 소재를 한 폭에 여러 개를 담기도 합니다.
이렇듯 민화는 단순히 예술을 즐기는 목적보다 누군가의 바람이나 소망을 담은 그림으로 보는 것이 옳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전시를 관람하는 관람객이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내년에 바라는 일이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 전시개요
□ 전시 제목: <조선후기, 민화로 물들다>
□ 전시 기간: 2019. 11. 26(화) - 12. 31(화)
□ 전시 장소: 전주미술관 기획전시실
□ 전시 작품: 풍속화, 민화 등 24점
□ 관람 시간: 10:00~18:00
주소: 전북 전주시 완산구 풍남문 4길 25-26 성원시티타워B01 전주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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