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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소하지만 따뜻한 예술선물 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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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주주컬처
    댓글 0건 조회 1,439회 작성일 17-12-05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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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소하지만 따뜻한 예술선물 배달
    완주문화재단, ‘부르면 간다~ 예술산타’사업 본격
    사연 접수받아 찾아가는 문화서비스 다양하게 제공
                                    
     
    완주문화재단(이사장 박성일)이 일상 속 사연을 담아, 소중한 사람에게 보내는 예술선물 ‘부르면 간다~ 예술산타’(이하‘예술산타’)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예술산타’의 시작은 장애가 있는 치매 부인을 6년째 홀로 돌보는 82세의 남편 박장근씨에게 보내는 삼례읍 비비정마을 이장 안미옥씨의 예술선물이다.

    ↑↑ 완주문화재단이 ‘부르면 간다~ 예술산타’(포스터)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동에 어려움이 있는 박장근씨 부부를 위해 지난 14일 사진작가 김광식씨가 박장근씨 댁을 찾아 부부의 장수사진을 비롯하여 부부 사진을 촬영하여 선물했다.

    이어 지난 17일에는 지리적으로 문화혜택이 취약한 화산면 화평리 초등학생 부모님 대표 최미경 씨의 신청으로 아이들을 위한 문화예술교육협동조합 깔깔깔의 ‘으랏차차 방귀 며느리’ 인형극이 화평리 ‘상고성마을경로회관’으로 찾아갔다.

    또 22일에는 이서면 ‘너나들이 꿈터’공부방 ‘컵타’프로그램 참여로 한층 밝아진 아이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기념하고자 공부방 자원봉사자 양옥희 씨의 요청으로 사진작가 장근범씨가 공부방 아이들 단체 사진을 예술선물로 선사했다.

    아울러 현재 수술과 항암치료로 힘들어 하는 어머니를 위로하고자 봉동읍 고천리 김미연 씨가 신청한 부모님 초상화 작업은 미술 작가 최광호씨가 작업 중에 있으며, 11월중 예술선물로 배달될 예정이다.

    완주문화재단 이상덕 상임이사는 “개인의 평범한 일상에서 누리는 소소하지만 따뜻한 ‘예술산타’프로그램으로, 예술로 삶이 더욱 특별해지고 풍요로워지길 바란다”며 “‘예술산타’와 같이 늘 곁에 있는 예술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르면 간다~ 예술산타’는 ‘찾아가는 예술포차’사업의 일환으로 펼쳐지며, 지난 9월 완주군민을 대상으로 사연을 담은 예술선물 신청을 받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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