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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공방출판사, 서울국제도서전 디자인부문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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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주주컬처
    댓글 0건 조회 450회 작성일 19-04-20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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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 소재 지역 출판사 ‘책공방 出版社‘
    2019 서울국제도서전 아시아 독립출판 페어 디자인부문 초대

    ‘책공방 出版社’는 전라북도 대표 관광지이며 완주 대표 관광지인 삼례문화예술촌 내에 자리한 책공방에서 운영하고 있는 지역 출판사이다. 이곳에서는 ‘1년1책 자유출판’프로젝트를 통해 책 만드는 분야의 책을 매해 한 권씩 세상에 내놓았다. 그렇게 만들어 온 책의 가치를 인정받아 ‘2019 서울국제도서전 아시아 독립출판 페어’ 공모사업에서 지원을 통해 선정되어 디자인 부문으로 참여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러한 일은 전북 지역에서는 최초이다.

    책공방의 김진섭 대표는 20년 전부터 우리 선배들이 아날로그 방식으로 책을 만들 때 사용했던 기자재를 모으기 시작했고 2013년 삼례문화예술촌 조성을 위해 삼례에 내려와 새로운 책 문화를 전파하고자 하고 있다. 그동안 책공방에서는 마을기록사업의 일환으로 한 자서전학교를 통해 26명의 지역 어르신들의 삶을 기록하여 각각 한 권의 책으로 완성했다. 또한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한 지역출판전문가 양성과정을 통해 30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여 책 문화에 관심을 가지는 청년층 확대에 힘을 쏟고 있다. 그와 함께 한편으로 매해 ‘1년1책 자유출판’프로젝트를 진행하여 1년 마다 사람들의 관심에서 벗어나 있지만 꼭 필요한 기록을 담은 책 한 권을 세상에 내어 놓고 있다.

    그는 이러한 실천을 책 만드는 문화, 기록하는 삶, 자유출판을 향한 발걸음이라 여기며 시간이 오래 흘러도 누군가 그 분야를 알기 위해 꼭 필요한 참고도서가 될 만한 그런 책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더불어 이번 행사에 의미있게 참여하게 되어 기쁘고 이번 기회를 통해 책공방과 함께 삼례문화예술촌을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로 삼고자 한다고 했다. 서울국제도서전은 1954년 서울도서전으로 시작하여 매년 개최되고 있다. 지난 1955년부터 국제도서전이 되었고 2009년부터 입장료를 유료화하였음에도 연간 관람객이 20만 명 내외를 기록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대표 도서전이라 할 수 있다. 올해 주제는 ‘발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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