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문화재단 최우수 교육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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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문화재단 최우수 교육기관 선정
(재)완주문화재단(이사장 박성일)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지역문화진흥원 주관‘2019 문화이모작’사업에서 최우수 교육기관으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또 완주권 교육생으로 참여한 그룹‘재밌는 말짓(황미선, 김인숙)’은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지역문화진흥원장상을 받았다.이날은 교육기관으로 선정된 4개기관(완주문화재단, 광주문화재단, 고양문화재단, 충주중원문화재단)과 교육생이 함께 모여 전체성과공유회를 진행했다.
재단은 지난 7월부터 44명의 교육생들과 함께 공통교육과 멘토링, 지역특화교육을 거치면서‘청년이주’,‘문화격차’,‘문화고립’이라는 지역별 현안을 교육현장에 담아내어 12개의 그룹별 현장실습이 이뤄졌다.
심사위원은“완주문화재단이 지역에 대한 고민들을 문화이모작 사업에 반영해 교육에 실효성을 높였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앞으로 완주문화재단은 생활 속에서 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마을 현장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매개자들을 양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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