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 완주지역 작가 초대전 송지호 작가 ‘행복’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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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 기획전 마련
송지호 작가 ‘행복’을 주제로 15점 선 봬
이달 6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한 달 동안
02월 09일(금) 14:36 [완주전주신문]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이 ‘행복’이라는 주제로 완주지역 작가초대전을 마련했다.
송지호 작가 ‘행복’을 주제로 15점 선 봬
이달 6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한 달 동안
02월 09일(금) 14:36 [완주전주신문]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이 ‘행복’이라는 주제로 완주지역 작가초대전을 마련했다.
이달 6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약 1개월간 문화키움터 1층 전시장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송지호 한국화가의 15여점의 작품이 선보일 예정이다. 작가는 일상에서 느끼는 감정을 익살스럽고 동화적인 상상력을 바탕으로 행복의 가치를 토끼를 통해 은유적으로 표현했다.
송지호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행복’은 멀리 있고, 특별한 것이 아닌 소소한 일상에 있음을 강조한다.
이를테면 ‘어느 햇살 좋은 날’, ‘따스함을 느낄 수 있는 마음’,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감사함’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행복은 물질보다는 마음에서 시작된다고 우리에게 메세지를 던진다.
송지호 작가는 “행복의 파랑새는 멀리가 아니라 우리주변 가까이, 소소한 일상에 있다”면서“모두에 감사한 마음과 소중함의 가치를 느낀다면 사고(思考)와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진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전시를 통하여 일상의 평범함 이야기가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잠시 여유를 가지고 생각해보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전시와 관련, 궁금한 사항은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063-291-7245)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송지호 작가는 원광대 한국화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 한국미술협회, 환경미술협회, 전업미술가협회, 한국화대전추천작가 등에서 활동 중이다. 지난 2000년 익산의 원갤러리에서 제1회 개인전을 시작으로, 다수의 개인전 및 단체전에 참여했다. 특히 MBC 드라마 ‘왔다 장보리’에 자신의 작품을 협찬, 이목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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