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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93회 /우/진/미/술/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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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주주컬처
    댓글 0건 조회 562회 작성일 19-03-31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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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93회 /우/진/미/술/기/행
    4월 우진미술기행은 아주 빵빵하게 구성됐습니다. 요즘 핫한 데이비드 호크니와 청주에 새로 둥지를 튼 국립현대미술관의 ‘보이는 수장고’를 봅니다. 현존하는 작가 중 작품가격이 가장 비싼 작가 중의 한 명인 데이비드 호크니는 2013년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전시한 ‘와터 부근의 큰 나무들’이라는 작품으로 우진미술기행팀과도 인연이 있지요. 이번 서울시립미술관의 전시는 호크니의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는 대규모 개인전이라는 점에서 놓칠 수 없는 전시입니다. 관람객이 덜 밀리는 오전에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후에는 청주에 들러 국립현대의 ‘보이는 수장고’와 청주관 개관기념전 ‘별 헤는 날’을 봅니다. 그동안 미술관의 수장고는 미술관 직원이나 연구자만이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이었지요. 청주 연초제조창을 리모델링하여 미술관 수장고로 만들고, 수장고를 관객이 볼 수 있도록 발상의 대전환을 이룬 새로운 수장고, 궁금하시죠. 더불어 소장품을 활용한 멋진 개관전도 열리고 있습니다. 이달 기행은 빛의 속도로 매진될 것 같습니다. 마음에 드시면 신속히 전화하여 신청해주세요~
    미루면 후회하는 여행, 한 달 동안 수고한 나에게 주는 선물, 우진미술기행~

    참가는 반드시 전화로 접수해주시고, 참가비 입금으로 예약을 마무리해주세요.

    **우진미술기행 참가비 취소 환불 규정
    여행자의 귀책사유로 여행자가 계약해제하는 경우(당일 국내여행인 경우)
    ㅇ여행개시 3일전까지 취소 통보시 ⇒ 전액환급
    ㅇ여행개시 2일전까지 취소 통보 ⇒ 요금의 10% 배상
    ㅇ여행개시 1일전까지 취소 통보시 ⇒ 요금의 20% 배상
    ㅇ여행개시 당일 통보하거나 연락없이 불참할 경우 ⇒ 요금의 30% 배상
     소비자피해보상규정(재정경제부 고시 제2006-36호)

    □ 데이비드 호크니
    2019. 3. 22 - 8. 4 / 서울시립미술관
    데이비드 호크니는 세계적으로 가장 영향력 있고 대중적인 예술가 중 하나다. 1937년 영국 브래드퍼드 출신으로 1960년대에는 로스앤젤레스로 이주하면서 수영장, 정물 등을 비롯하여 인물 초상화를 다수 제작하며 대중적인 명성을 얻기 시작했다. 호크니는 지난 60여 년의 긴 작업 여정 동안 작품의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스타일을 시도하며, 예술계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이미지들을 제작해왔다.그는 우리가 세계를 바라보는 방식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며, 혁신적이고 모험적인 접근 방식으로 2차원 평면에 다채로운 그림을 그려가며 작품을 통해 다양한 가능성을 보여준다. 그의 작품은 회화, 판화, 드로잉, 사진 등 다양한 장르와 더불어 최근에는 디지털 기술을 사용하면서 폭넓은 범주를 다루고 있다.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열리는 《데이비드 호크니》전은 작가의 아시아 지역 첫 대규모 개인전으로, 1950년대 초부터 2017년까지의 회화, 드로잉, 판화 133점을 선보이며 작가의 시기별 작품 특성을 조명하고자 한다.
    영국 테이트미술관이 소장한 다수의 컬렉션과 그 밖의 해외 소장품을 함께 선보이는 이번 전시에서는, 촉망받는 예술대학 학생 시절에서부터 전 세계의 주목을 받는 작가로 자리매김한 현재까지, 호크니가 수많은 매체를 통해 보는 방식과 재현의 문제에 관해 어떻게 의문을 제기해왔는지, 총 일곱 개로 구성된 섹션을 통해 그 놀라운 행보를 추적해간다.

    □ 국립현대미술관 청주-보이는 수장고 & 별 헤는 날
    12. 27 - 2019, 6. 16 /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
    국립현대미술관은 12월 27일(목) 청주시 옛 연초제조창을 재건축한 국립현대미술관 청주(이하 청주관)를 개관한다. 청주관은 과천, 덕수궁, 서울에 이어 네 번째로 개관하는 국립현대미술관이다. 청주관 개관은 2017년 3월 옛 연초제조창에 대한 재건축 공사를 시작으로 그동안 약 2년 간의 건축과정을 거쳐 성사되었다. 공사비 총 577억원을 투입하여 연면적 19,855㎡, 지상5층 규모로 건립되었으며, 수장공간(10개), 보존과학공간(15개), 기획전시실(1개), 교육공간(2개), 라키비움 및 관람객 편의시설 등을 갖춘 복합 문화공간으로 조성되었다. 청주관은 옛 연초제조창의 문화재생 의의와‘수장형 미술관’취지를 살려 ‘개방’‘소통’‘재생’개념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국가 미술자산의 전문적인 수장&#8228;보존과 전시&#8228;교육 기능을 갖추는 한편, ‘개방 수장고’,‘보이는 수장고’와 ‘보이는 보존과학실’을 운영하여 보다 국민들에게 가까이 다가서는 미술관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 청주관 개관을 계기로 이전한 대표 소장품들은 관람객이 직접 들어가 작품들을 둘러볼 수 있는‘개방 수장고’와 시창(window)을 통해 소장품들을 볼 수 있는‘보이는 수장고’ 등에 수장 전시되어 관람객들에게 공개된다. 1층 ‘개방 수장고에는 백남준 <데카르트>, 서도호 <바닥>, 이불 <사이보그 W5>, 니키 드 생팔 <검은 나나>, 김복진 <미륵불>, 김종영 <작품58-8>, 송영수 <생의 형태>, 권진규 <선자> 등 한국 근·현대 조각과 공예 작품이 수장 배치되었다. 또 다른‘보이는 수장고’에는 이중섭의 <호박>, 김기창의 <아악의 리듬>, 박래현의 <영광>, 김환기의 <초가집> 등이 배치되어 관람객들이 시창을 통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개관 특별전으로는《별 헤는 날: 나와 당신의 이야기》전시가 지난해 12월 27일(목)부터 2019년 6월 16일(일)까지 5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강익중, 김수자, 김을, 임흥순, 정연두 등 국내&#8228;외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대표작가 15명의 회화, 조각, 영상 등 미술관 소장품 23점이 전시된다. 개관특별전에 이어 2019년 하반기에는《현대회화의 모험》전시가, 2020년 상반기에는 이중섭, 김환기 등을 선보이는 근대미술 걸작 전시가 각각 열릴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및 지역미술관, 작가 레지던시 등과도 다양한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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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행안내
    -일 시 : 2019년 4월 20일(토) 오전 8시 우진문화공간 앞 출발
    -장 소 : 서울시립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진 행 : 홍화영(우진문화재단 이사)
    -참 가 비 : 일반 40,000원, 초등생이하 35,000원(교통비, 관람료, 자료집, 여행자보험료 포함)
     *점심 불포함, 개별 점심
    -참가방법 : 반드시 전화신청 후 참가비 납부
    (전북은행 535-13-0327256 예금주 우진문화재단)
    -문 의 : 우진문화재단 063-272-7223
    *우진문화재단은 매주 월요일은 쉬는 날입니다.
    *우진문화공간은 토요일마다 예술극장에서 공연이 열리고 갤러리 전시와 연습실 운영으로 주자장이 매우 번잡합니다. 주차공간이 부족하고, 장시간 주차로 인한 차량손상 등 불미한 일이 있을 수 있으니 반드시 대중교통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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