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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곧은 소리 뽑아내는 아쟁의 선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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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주주컬처
    댓글 0건 조회 952회 작성일 18-06-05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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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곧은 소리 뽑아내는 아쟁의 선율
     
     

     
    국립민속국악원 상설공연 <2018 토요국악초대석> '풍류마루'가 9일 오후 3시 예음헌에서 열린다.
    이세나의 아쟁 '곧다'로 기획, 전반부에 민속음악의 맥을 잇는 무대를 선보이고 후반부에는 민속음악을 토대로 하여 새롭게 구성한 곡들로 아쟁이 들려주는 매력적인 음색을 다양하게 감상하는 무대로 꾸며진다.


    첫 번째 작품은 남도민요의 하나인 ‘흥타령’을 아쟁과 대금의 병주로 감상하며 무대의 문을 열고 이어 이세나의 연주가 돋보이는 ‘김일구류 아쟁산조’가 이어진다. 다음으로 윤윤석의 아쟁산조를 재구성하여 이와 어울리는 한량무가 곁들어진 ‘비상’과 둥덩기 타령, 진도 방아타령을 즉흥 시나위로 편곡하여 선보이는 '남도 노리‘ 등 다양한 연주곡을 만난다.


    이세나는 전남대학교 국악과를 졸업하고 우석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고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국립남도국악원 단원을 역임하고 현재 국립민속국악원 기악단 단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침과 동시에 학업도 병행하며 꾸준히 전진하고 있는 젊은 국악인이다./이종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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