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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미술관, 현대미술전시 `러브홀릭전'
  

수지미술관은 8월 26일까지 열리는 기획특별전 ‘러브홀릭(Love Holic)’을 갖는다.
참여한 곽정우, 김경민, 김원근, 신철, 유용상, 윤진섭 작가의 조각∙회화작품을 통해 남원이 가지고 있는 사랑의 콘텐츠를 현대적인 시각적 미감으로 재조명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

사랑이라는 무형의 언어를 자신만의 독창적인 조형언어로 표현하는 작가 6인의 다양한 장르의 50여 점이 수지미술관 본관과 야외조각공원에서 선보인다.   이 전시는 사랑은 무엇인가를 고민하는 관객들에게 다양한 사랑을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전시가 될 것이다. 현재 우리가 생각하는 사랑에 대한 물음을 작가들이 표현해낸 작품 속에서 찾을 수 있는 자리다.

또, ‘러브홀릭’ 전시를 더욱 더 깊게 이해할 수 있는 전시 연계 프로그램은 ‘KB 국민은행 박물관 노닐기 지원 사업’을 통해 사전 예약시 단체에 한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이종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