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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사이야기와 제2의 인생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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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bluesky
    댓글 0건 조회 4,360회 작성일 15-03-26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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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덧 차가운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이 성큼 다가오고 있습니다
    오랫만에  '주주컬처'의 봄과 함께하는 새로운 이벤트에 "입사이야기"로 참여를 하고자 합니다

    저는 개인 사정으로 군대를 늦게(29살 제대) 다녀와서 건설회사에 첫 입사를 하여 직장생활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사람들보다는 군대도 늦게가게 되어 고생도 많이 하고 직장도 늦게 시작을 하여 처음에는 고생을 하며 일을 배워갔습니다
    몇 년 경력을 쌓아가면서, 선배의 도움으로 다른회사에 좋은 조건으로 오라고 해서 또 새로운 회사에 입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여기 회사에서도 열심히 경력을 쌓고 몇년후 아시는 분의 소개로 건설회사 대기업에 경력직으로 초빙을 받아 또 새로운 직장에
    좋은 조건으로 입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시작은 늦게, 힘들게 시작했지만 다행히 다른 사람들과 비교해 뒤지지 않고 대기업에 입사를 하여 자리를 잡고 근무를 하게되어 감사할 따름이었습니다.
    어느 덧 세월이 흘러 20년이 지나 이 회사에서도 명퇴로 압력을 받게 되고, 어쩔수 없이 정년을 3년 앞두고 퇴직을 하게
    되었습니다.
    주변에 친구들을 보면 40대 후반에, 50대 초반에 명퇴를 하는 사람들을 생각하면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하지만 사회적인 현실을 볼때 회사원이라는 설움이 여기에 있지 않은가 싶네요
    오랫동안 직장생활 하느라 나름 고생을 했으니 좀 쉬고 싶고 해외 여행도 다녀오고 싶은 마음이 있었지만, 현실은 자식 대학교
    학비며, 아파트 대출 이자 등등 가장으로 책임을 다해야 하기에 제2의 인생의 직장생활을 또 시작하게 되었답니다.
    요즘은 직장생활을 하면서 노후를 위해 또 다른 자격증을 취득하고자 학원을 다니며 밤새워 열공을 하고 있답니다. 

    "회사원은 안정된 직장도 아니고 평생 직장도 아니다" "입사하는 그 순간부터 퇴사를 준비해야 한다" 라는 주변에 명언을 많이
    들었지만  요즈음 이 명언이 우리들 회사원들에게  더 깊은 자극을 느끼게 합니다.
    회사를 운영하시는 사장님들도 요즘 불경기에 많이 힘드시고, 직장에 다니는 회사원들도 불안정한 직장에 힘들고~

    하여간,100세 시대에 40~50년 노후를 여유있고 행복하게 살기위해서는 누구나 미리미리 무엇을 하며 먹고 살아가야 할지를
    준비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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