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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아 그 강을 거너지마오를 보지 않은 분들은  얼마 안되리라 생각합니다.
극장에 가기 전부터 손수건을  준비해  갔더랬습니다.
다큐멘터리 영화임에도 시나리오가 있는 영화보다 은유적이고 극적인 모습을 많이 볼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조병만 할아버지와, 강계열 할머니의 삶을 그린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마오.......
98세의 고령과 온몸에 새겨져있는 고생의 흔적이 무색하게도 5년은 더 살것이라고 호언장담하는 할아버지,
하지만 할아버지는 영화가 진행될수록 거친숨을 몰아쉬고 말수가 줄어들었다.
그러던 어느날, 할아버지가 귀여워하던 강아지 "꼬마" 가 죽고..........
그날부터 할아버지의 기력은 점점 약해져만가고,
그리고 죽음!!
우리 부모님을  생각해볼수 있는 영화
삶과 죽음! 누구나 격어야만하는것..
어떻게 살아야 겠다는 생각을  다시한번  하게 만드는 영화.

두서없이 적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