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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남녀 만남 프로젝트 '오작교, 나도 내 짝을 찾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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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주컬처
댓글 0건 조회 1,246회 작성일 16-08-31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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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나도 내 짝을 찾고 싶다” 
완주군·여성단체협, 직장인 미혼남녀 만남 프로젝트 추진
저출산 해결 및 결혼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 위해 마련 
 완주군과 완주군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1박 2일 동안 소양 대승한지마을에서 직장인 미혼남녀 만남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이번 만남프로젝트는 최근 만혼과 비혼으로 인한 저출산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결혼 친화적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미 타 지자체에서도 저출산 고령 사회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해 나가기 위해 사회연대 대처방안으로 직장인 미혼남녀 결혼 캠페인을 전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오작교, 나도 내 짝을 찾고 싶다!’라는 주제로 완주군내 직장인 미혼 남녀 30명(남15, 여15)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청춘남녀가 함께 즐기고 감동과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콘텐츠를 도입·운영했다. 또한 만남 및 친교의 시간, 미니올림픽, 디스코파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이해와 교류, 소통의 시간으로 꾸며져, 참석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세부 프로그램을 통해 1박 2일을 정리해 보면 먼저 첫날인 16일에는 한지마을 도착후 숙소를 배정했고, 환복 후 자기 소개 시간, 어색한 분위기를 전환시키기 위한 스킨쉽 및 즉석미니게임, 연애 에티켓 등이 이어졌다. 브레이크 타임을 통해 짝이 된 남녀가 서로에 대해 진지하게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또한 즉석 게임을 통해 선발된 선남선녀에게는 항공권 등 다양한 커플 상품도 증정, 재미를 더 했다. 저녁에는 테이블에 둘러 앉아 식사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 빙고게임을 통한 강제 짝과 커플댄스, 즉석장기자랑(나를 보여줘)이 진행되면서 좀 더 상대의 마음을 읽는데 도움을 줬다. 저녁식사의 경우 가을밤과 어울리는 통기타의 선율이 분위기를 한 층 더 끌어올렸다. 둘째 날이자 마지막 날인 17일에는 아침식사 후 돌림장(피드백)으로 하고 싶은 이야기를 적어 보는 시간, 최종커플 정하기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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