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봉동시장상인회(회장 송점숙)가 주민들과 시장을 찾은 방문객들을 위해 ‘한가위 큰 잔치’를 성대하게 열었다. 봉동시장상인회는 장날인 지난 15일 시장 내 특설무대를 마련, 추석을 앞두고 장을 보기 위해 시장을 찾은 주민 및 방문객들을 초대, 감사의 뜻을 담아 다채로운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박성일 완주군수와 아내 유현정 여사, 정성모 군의회 의장, 김용찬 군의회 부의장, 류영렬 의원, 김상곤 완주전주신문 사장, 성중기 봉동로터리클럽 회장, 주민, 방문객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과 각종 경연대회,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