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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완주군수배 전국 야구대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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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주컬처
댓글 0건 조회 1,977회 작성일 16-10-12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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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완주군수배 전국 야구대회 ‘개막’
완주군야구연합회 주관…32개팀 500여명 참가
프렌즈 첫 경기 승리…사인볼 증정 등 이벤트 다양
전국 아마야구 최강을 가리는 ‘제6회 완주군수배 전국 사회인 야구대회’가 한글날인 지난 9일 완주맥파이스구장에서 청명한 가을 날씨 속에 개최됐다. 완주군이 주최, 완주군야구연합회(회장 황재석)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32개팀이 참가, A·B조로 나눠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치렀다.
 
첫 경기에서는 프렌즈가 둔산이지스를 15:8로 꺾고 16강에 안착했으며, 두 번째 경기는 호형호제가 크로우를 11:3으로 여유 있게 누르고 역시 16강에 올랐다.이어 열린 경기에서는 교육청이 유인상 선수의 대회 첫 홈런(3점)을 앞세워 네오파트를 상대로 승리했고, 첫 날 마지막 경기에서는 파트너스가 토로스 24:4 4회 콜드게임으로 대승을 거뒀다.
 
한편 이번 대회 개회식은 박성일 완주군수, 안호영 국회의원, 박재완 도의원, 이향자 군의회 부의장, 김용찬·윤수봉·이인숙 의원, 용진농협 정완철 조합장, 봉동농협 김운회 조합장, 권승환 완주군축구협회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완주군야구연합회 황재석 회장 및 임원, 32개팀 임원·선수·가족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졌다. 특히 개회식에서는 완주 야구 발전에 남다른 헌신과 봉사를 한 완주군야구연합회 김용완 심판위원장과 고석영 사무차장에게 감사패가 수여됐다.
 
개회식은 내빈 축사를 끝으로 막을 내렸고, 이어 내빈들이 친필 사인한 야구공을 참가 선수와 가족에게 선물하는 시간, 박성일 군수가 투수가 돼 공을 던지고, 이향자 부의장이 타석에 서 휘두르는 시타·시구 등 특별한 퍼포먼스가 펼쳐지면서 한바탕 축제의 장이 됐다.
 
또한 개회식 후에는 참가선수와 가족들이 점심식사를 함께 나누며 우의와 화합을 다지기도 했다.
황재석 회장은 “이번 대회가 야구의 저변확대는 물론 지역생활체육을 견인하고 한 단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아울러 완주 야구인의 숙원인 야구장 건립이 가속화해 하루빨리 좋은 환경속에서 대회가 개최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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